13-06-10 15:37
능뜰 김효성의 비문을 탁본 뜨기 위해
솔로 정리하는 모습입니다.
눈과 돋보기로는 마모가 심하여 글자 확인이 어렵고
이끼가 워낙 무성하여
탁본을 실시해 본 결과
일부에서는 글자가 확인이 되었지만
2m가 넘는 비문에서 글자 확인이 어려웠습니다.
가로로는 19~22줄 정도가 쓰여졌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며
탁본에서 일부 글자만을 확인하였고
추후, 이끼를 제거하는 약품(비싸다고만 알고 있음)을 구입하면
다시 탁본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.